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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류준열 잇몸 미소 따라하기…누리꾼 "배우한테 무례" 비판
입력 2019-03-07 15: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의 배우 류준열 묘사에 누리꾼들이 "무례하다"고 지적했다.
한서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갑자기 자기 전에 류준열 따라 해보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준열 특유의 잇몸 미소를 따라 하는 한서희의 모습이 담겼다.
한서희의 류준열 묘사에 누리꾼들 대부분은 "배우한테 무례하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다른 사람의 외모를 흉내내는 것 자체가 당사자에게 실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배우가 기분 나빠할 것 같다”, 사석에서 한 것도 아니고 SNS에 올리는 건 좀”, 외모 흉내는 악의가 없더라도 충분히 상대를 불쾌하게 만들어요”, 팬 아닌 나도 기분 나쁜데 당사자는 얼마나 기분이 나쁠까” 등으로 한서희의 행동에 불쾌해 했다.
한서희는 지난 2016년 빅뱅 탑과 함께 네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뒤 자주 이슈의 중심을 자초해 왔다. 한서희는 지난해 SNS를 통해 극단적 남성 혐오 표방 커뮤니티 워마드 옹호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한서희SNS, 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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