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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현장취재’ 김종민 “기자 이직? 시험 떨어질 것 같아”
입력 2019-03-07 14:52 
가수 김종민.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무작정 현장취재 김종민이 기회가 된다면 기자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는 5G 웹예능 ‘무작정 현장취재:5G 특종 탐사(이하 ‘무작정 현장취재) 제작 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종민과 경리가 참석했다.
이날 김종민은 '무작정 현장취재'에서 기자로 활동한 것과 관련 경리와 둘이 했는데도 경쟁이 굉장히 치열했다. 단독 입수가 쉽지 않은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도 단독을 입수했을 때 쾌감이 있고, 즐거움도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은 나중에라도 기자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시험 보면 떨어질 것 같다"면서 "공채는 안될 것 같고, 특채라도 붙여 주시면 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작정 현장취재는 김종민과 경리가 기자로 변신해 대한민국의 트렌드나 핫 이슈들을 취재하는 내용을 담은 '리얼 웹예능'이다. 오는 11일부터 3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5시에 신규 에피소드를 한 편씩을 공개할 예정이며, KT 유튜브페이스북 채널과 올레 tv 모바일히스토리 채널, 유튜브페이스북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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