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고덕국제신도시서 상업시설 ‘고덕 디펠리체’ 분양
입력 2019-03-07 13:28  | 수정 2019-03-08 16:01
고덕 디펠리체 투시도 [사진제공: 고덕디펠리체]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이 주춤하면서 상가시장으로 눈 돌리는 투자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고덕 디펠리체 상가가 분양 중이다. 고덕국제화 계획지구 내 근린상업용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7층, 근린생활시설 153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삼성반도체 고덕캠퍼스 메인 초입에 위치한 만큼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평가다. 실제 삼성반도체 고덕 캠퍼스로 인해 유입되는 관련 인구만 44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복합레저·유통단지와 비즈니스 콤플렉스타운, 고덕 R&D테크노벨리 등도 인접해 있고, 오는 6월부터 주변에서 '자연앤자이', '제일풍경채', '고덕 파라곤' 등 총 3561세대가 입주를 시작해 향후 이들 입주민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8호선 문정역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근로자들의 접근성과 소비력이 높게 점쳐지는 중심 상권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와 탄탄한 소비 수요를 갖추고 있다"면서 "초기 상가 경쟁력 확보에 있어 MD구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업종별로 층을 나눠 입주를 시행해 상가 수익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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