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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150억원 규모 홈런 ELS 3종 투자자 공모
입력 2019-03-07 10:21 
[사진 제공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오는 12일까지 수익성을 높였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파생결합상품 3종을 모두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홈런S ELS 제4240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에 조기 상환 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개월), 90%(8개월), 85%(12·16·20개월), 80%(24·28·32개월) 이상일 때 연 7.5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22.50%(연 7.5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4241호는 원금손실조건(Knock-In)이 45%인 저(低)낙인형 투자상품이다. 만기 3년에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5.60%(연 5.2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4242호는 저(低)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7%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 3년에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NIKKEI225,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개월), 80%(18·24·30개월) 이상일 때 연 6.3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18.90%(연 6.3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의 전국 지점,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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