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NS 비공개 전환 `슈`, 사진 논란에 "경솔했고 반성한다"
입력 2019-03-07 10:19 
[사진출처 = 슈 SNS]

'해외 원장 도박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1세대 걸그룹 SES 출신 '슈'가 여행중인 근황을 자신의 SNS에서 올렸다 빈축을 샀다.
이로 인해 '슈'는 인터넷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이틀 연속 오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슈'가 올린 사진은 바다를 배경으로 붉은색 옷을 입은 자신의 사진이다.
평소라면 문제가 될 사진은 아니다. 오히려 부러움을 살 수 있는 사진.

하지만 슈는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지난달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데다, 검찰이 항소하면서 2심까지 앞두고 있다.
일각에서는 재판을 앞둔 상황에 "경솔하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자숙해야 하는데 너무 이르다" 등 쓴 소리를 하고 있다.
이 사진이 논란이 되자 현재 슈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고, 슈의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본인도 경솔했던 부분을 인정하고 반성 중"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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