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쥬씨 'RE:BOOT' 마케팅 실시…‘과일편의점’으로 가맹점 매출 견인
입력 2019-03-07 10:12 

- 2019년 쥬씨 마케팅 슬로건으로 RE:BOOT JUICY 내세워
- 3F(Family, Fruit CVS, Fan) 전략을 통해 실제 가맹점 수익향상 도모
- 커피에도 더욱 집중하며 배달서비스를 통해 ‘찾아가는 서비스 지속 확대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JUICY, 대표이사 윤석제)가 2019년 마케팅 슬로건으로 ‘RE:BOOT(재시동하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쥬씨는 생과일 전문 브랜드로서 2010년 1호점을 오픈하여 운영하여 왔고, 2015년부터 법인을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가맹점을 시작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2017년부터 장기적인 시장불황과 소비경감 추세 등과 맞물려 매출 정체를 맞았습니다. 쥬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RE:BOOT 라는 메시지는 단순한 브랜딩을 넘어 ‘신선한 과일이라는 쥬씨의 본질에 더욱 집중하고 쥬씨의 음료를 판매하는 가맹점 수익의 향상에 더욱 집중한다는 의미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수행하기 위한 전략으로 쥬씨 측은 ‘3F라는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3F의 의미는 FAMILY(가족 & 키즈), FRUIT CVS(과일편의점 쥬씨), FAN(진짜 팬을 만들다)의 세가지로 정하고 이와 함께 작년부터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배달서비스 또한 집중하여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현재 쥬씨에서 배달서비스를 수행 중인 가맹점은 약 200개소로, 해당 가맹점들의 겨울철 평균 매출은 250만원에 달합니다. 이는 추운 겨울철에도 집에서 쥬씨 음료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쥬씨 측에서는 분석합니다. 쥬씨는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비수기로 인식되는 겨울철에 매출을 보완하고, 여름철에는 방문 고객과 함께 매출을 더욱 올리는 데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하고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설득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쥬씨 마케팅부 성중헌 부장은 결국 오래가는 것은 본질이 훌륭해야 가능하며, 그 본질에 집중한 쥬씨는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업계 일등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라며, 올해는 고객들이 더 손쉽고 재밌게 과일을 즐길 수 있게 브랜딩 활동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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