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일건설, 2개 노선 신설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4월 분양
입력 2019-03-07 08:59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투시도 [사진제공 = 한일건설]

한일건설은 오는 4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대에 '우만 한일베라체 ECO PLUS'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팔달구 우만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62~81㎡ 202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23~33㎡ 21실로 구성된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갤러리아백화점(수원점), 뉴코아아울렛(동수원점), 수원지방법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인계3호공원(2~3단계 개발 중)과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 매탄공원, 인계예술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매화초, 팔달초,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교가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맞통풍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에너지절감을 위해 태양광시스템에 연료전지까지 더한 신재생에너지시스템과 IT기술을 활용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각종 첨단시스템도 도입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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