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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챔스 8강 티켓 잡았다…맨유 파리생제르망 3대 1로 제압
입력 2019-03-07 07:49 
[사진출처 = 네이버 화면 캡처]


맨유 파리생제르망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셍제르망을 제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행 티켓을 잡았다.
맨유 파리생제르망 경기는 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맨유 파리생제르망 경기는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다.
경기 결과 맨유가 파리 생제르망을 3 대 1로 이겼다.

이로써 맨유는 지난 1차전 홈경기에서 0-2로 패배해 합산스코어에서 3-3 동률을 이뤘음에도 원정 다득점 우선 규정에서 앞서 8강에 진출하게 됐다. 2013~2014시즌 이후 5시즌 만의 8강행이다.
맨유 파리생제르망 경기에서 맨유는 전반 2분 만에 골이 터졌다. 루카쿠가 부폰 골키퍼를 제친 후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파리셍제르망이 10분후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갔다.
맨유 파리생제르망 경기 공방이 이어지다 전반 30분 맨유의 역전골이 나왔다.
래쉬포드의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가 막자 루카쿠가 문전에서 마무리한 것.
맨유 파리생제르망 후반전 추가 시간에는 추가 골이 나오며 승리를 확정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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