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바람 불며 공기질 회복…동해안 오전까지 눈·비
입력 2019-03-07 07:07  | 수정 2019-03-07 07:23
오늘의 날씨/사진=MBN

목요일인 오늘(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까지 미세먼지가 심하다가 오후부터는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과 대구, 경북, 경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일 평균 '나쁨' 수준이 예상되지만, 깨끗하고 강한 북풍이 불어들어오면서 늦은 오후부터는 대기질이 점차 회복되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경북·경남 동해안은 오전까지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산지에는 어제부터 내린 많은 눈이 곳곳에 쌓여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평년보다 기온이 약간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해안과 강원 산지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미세먼지가 다소 해소될 전망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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