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세먼지 책임론에…중국 "충분한 근거 있나"
입력 2019-03-07 07:00  | 수정 2019-03-07 07:24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6일) 외교부 브리핑에서 "한국의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온 것인지 충분한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147㎍/㎥를 넘었지만 최근 이틀간 베이징에는 미세먼지가 없었던 것 같다며 '중국 책임론'을 사실상 부인했습니다.
다만 미세먼지 문제의 한·중 공조에 대해서는 "협력하는 것은 당연히 좋은 일"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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