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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19시즌 개막전 예매 및 팬사랑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9-03-05 14:52 
롯데 자이언츠가 2019시즌 개막 2연전 예매를 실시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19시즌 개막 2경기 예매를 실시한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릴 개막 2연전(오프닝시리즈) 예매는 6일 오후 2시부터 구단 티켓 예매사이트와 롯데 자이언츠 모바일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2017년 첫 선을 보인 '팬사랑 페스티벌'은 지난해 총 5회에 걸쳐 보다 확장된 구성으로 진행했으며 매회 만원관중을 기록, 구단 대표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이번 시즌은 개막전에 첫 번째 ‘팬사랑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시즌 중 유니폼과 모자, 응원타올 등 다양한 구성으로 행사가 이어진다.
23일 개막전 팬사랑페스티벌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롯데백화점이 후원하며 모든 입장관중에게 자이언츠 네이비 후드티를 제공한다.
팀의 메인 컬러인 네이비와 개막전 선수와 팬 모두가 하나되는 ‘One Team Giants 의미를 담았다. 24일 개막 2일째는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타올라라 선데이 행사로 타올의 ‘타올과 ‘불타올라라의 합성어로 응원타올을 활용한 새로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자이언츠 후드티는 이른 시즌 개막으로 쌀쌀한 날씨에 관람객의 보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후드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총 두 가지 사이즈(M:95-100/XL:105-110사이즈)로 제작돼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롯데는 시즌을 앞두고 내야 좌석을 새롭게 단장했다. 내야 지정석을 모두 새 좌석으로 교체하고 내야탁자석을 신설(91석)했다.
특히, 신설된 좌석은 좌석수를 줄여 좌석폭을 넓히고 컵홀더를 설치하여 보다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변경된 좌석을 반영한 사직야구장 총 관람석은 2018시즌 2만5000석에서 2019시즌 2만4500석으로 조정됐다.
2019시즌 홈경기 티켓예매는 일반경기 3주전, 특별경기는 90일전부터 가능하다. 주중(화·수·목)경기 입장시간은 경기개시 1시간 전이며, 주말(금·토·일)경기에는 경기 개시 2시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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