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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입원 "아이 박스 들다 허리디스크, 걸을 수도 없어”
입력 2019-03-05 11: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유하나가 허리디스크로 입원했다.
유하나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 to the 원. 새학기 준비물은 한 박스였고 등원할 때 남편들이 박스를 들고 오고 아내들은 아이들을 챙기는 모습에 ‘난 혼자 할 수 있어 그러곤 씩씩하게 무거운 거 들고 계단에 한 발 딛는 순간. 디스크가 있던 나에게 또 한 번의 시련이. 걸을 수도 없어서 결국 입원행”이라며 입원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자복을 입고 있는 유하나의 셀카가 담겼다. 유하나는 브이 포즈를 취하며 아픈 와중에도 장난기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유하나의 입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언니 놀라셨겠어요”, 디스크 너무 고통스러운데..얼른 나아서 훨훨 날아다니세요”, 쾌유를 빌어요”, 홀몸도 아닌데 힘드시겠어요”, 언니 치료 잘 받으세요”, 갑자기 무리하셨나 봐요. 치료 잘 하시고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하나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배우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한화 이글스)와 결혼, 결혼 2년 만인 2013년 득남했다. 유하나·이용규 부부는 지난달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유하나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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