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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내달 5일까지 청소년 미술대회 예선접수
입력 2019-03-05 11:35 
[사진 제공 =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제39회 청소년 미술대회' 예선접수를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본선대회는 5월 18일 개최된다.
대회는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4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예선은 자유주제이다.
특히 올해 미술대회는 '그림과 함께, 신나게 할께'라는 콘셉트로 예선접수와 심사가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술작품 원본 실물을 우편으로 보내 송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응모작품을 디지털카메라로 찍어 미술대회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게 되면 심사위원이 온라인작품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중한 작품이 훼손되거나 유실되는 경우가 없어지고 접수가 완료됐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통상 1만점이 넘는 응모작품을 심사하는 위원들도 쉽고 정확하게 심사할 수 있게 된다.
1차 디지털 예선을 통과한 300명은 5월 18일 경기도 용인 삼성생명 휴먼센터에서 본선 대회를 치른다. 본선에서는 각 부문별 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000명이 수상하며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장학금 5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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