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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민·최참사랑 결혼, 누리꾼 축하 “’극한직업’ 흥행에 이은 경사”
입력 2019-02-28 14: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양현민(38)과 최참사랑(33)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이 축하를 보냈다.
양현민의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양현민과 최참사랑이 오는 3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신혼집은 안산에 마련되며 신혼여행은 드라마, 영화 등 촬영 중인 작품들이 있어 미정이다. 결혼식 이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양현민과 최참사랑은 11년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이병헌 감독의 영화 ‘스물, ‘바람 바람 바람에 동반출연하기도 했다.

영화 ‘극한직업에서 이무배(신하균 분)의 오른팔인 홍상필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한 양현민은 흥행과 사랑을 동시에 잡는 겹경사를 맞았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11년 연애라니..극한직업 속 이미지와 다른 순정남이시네요”, 극한직업에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연기 정말 잘 봤어요. 결혼 축하 드려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스물에서 부부로 나왔을 때 연기 정말 리얼하게 한다 생각했는데 진짜 연인이었다니”, 두 분 꽃길만 걸으세요” 등의 반응으로 축하했다.
한편, 배우 양현민은 이병헌 감독의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스물, ‘바람 바람 바람 등에서 열연하며 이병헌 감독의 페르소나라고도 불린다. 배우 최참사랑은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인생은 아름다워', '제왕의 딸, 수백향'과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챔피언' 등에 출연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최참사랑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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