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성희, 흑백사진 속 시크美 발산(화보)
입력 2019-02-28 14: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고성희가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고성희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를 통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젠더 프리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고성희는 자연스러운 단발 스타일링과 슬리브리스 드레스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짙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몽환적인 무드를 더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성희는 변화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고성희는 세상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끼리 차근차근 바꾸어 나갈 수 있다면, 나 역시 그 좋은 변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성희가 함께 한 젠더 프리 화보는 ‘마리끌레르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배우들이 지금보다 더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 연기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기획됐다.
고성희는 물론 문소리, 이정은, 김여진, 장영남, 이민지, 김향기, 김다미 등 8인의 여성 배우가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이 함께 한 젠더 프리 영상은 세계 여성의 날에 공개될 예정이다.
고성희는 27일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 ‘어쩌다, 결혼에서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여자 해주 역을 맡았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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