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증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과 MOU 체결
입력 2019-02-28 09:46 
삼성증권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은 27일 오후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단과 삼성증권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키로 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은 저탄소 수소경제 사회 달성을 목표로 수소에너지 확산 및 수소 연관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 부처와 기관, 기업들이 모여 설립한 민관협의체로 2017년 출범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회원사들의 자금조달, 투자 자문 등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리서치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동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재훈 삼성증권 리테일부문장은 "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진단 회원사들이 수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은 현재 산·학·연·관으로 이뤄진 16개의 정회원사, 23개의 준회원사와 18개의 지자체 및 중앙정부가 특별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