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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율희, 시누이 최다영 만나 “결혼 일찍 하지마” 조언
입력 2019-02-27 21: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율희가 시댁 식구들 앞에서 최민환에게 쌓인 서운함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최민환과 율희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율희보다 세 살 연상인 시누이 최다영이 오랜만에 집을 방문했다. 나이 차이가 얼마 안나는 율희와 최다영은 서로 쇼핑까지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쇼핑을 하는 동안 최민환은 혼자 아이를 돌봤다. 집으로 돌아온 율희에 최민환이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려하자 최다영은 남자들이 잘 해줘야 해”라고 거들었다.

이에 율희는 아기 돌보는 것도 내가 시켜서 하는 거잖아요. 빨래 널기도 잘 못해요”라며 쓰레기나 음식물 버린 적 없어요”라고 폭로했다. 옆에서 듣던 시어머니는 네가 그렇게 하면 율희 도망가지”라고 아들의 태도를 지적했다.
최다영 역시 어린 아내 데려다가 그러면 안돼”라고 지적했고 율희는 시누이에게 결혼 일찍하지마세요”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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