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건빵, 건축자재 전용 앱 출시
입력 2019-02-27 18:22 
건설 견적 플랫폼 건설플러스를 서비스중인 스타투업(주)(STAR2UP, 김영진 대표)은 집짓는 사람들을 위한 건축자재앱 '건빵'을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신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건빵'은 집짓는 사람들과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를 판매하는 업체를 지역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연결시켜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건축의 대부분은 정해진 한 지역이 아닌, 폭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건축 관련자들은 매번 새로운 지역에서 주변 업체를 찾아 다녀야만 했다.
이러한 수고로움을 덜고자, 지역기반으로 업체를 편하게 검색, 통화, 주문이 간단한 터치로 가능하도록 앱을 출시했으며, 대량구매 등을 위한 전국단위 배송 업체 정보도 제공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건빵 서비스를 선보인 스타투업은 건설 비교 견적 플랫폼 건설플러스를 서비스 중이며, 건설 비교 견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가격의 건설 자재와 협력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진 대표는 스타트업에게는 블루오션인 건축영역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낙후된 건축자재 거래 시장을 혁신해, 사용자와 자재업체 모두에게 가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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