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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감독, 공민규 투런포 좋아! [MK포토]
입력 2019-02-27 16:39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 옥영화 기자]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연습 경기가 27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온나 아카마 볼 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LG 트윈스는 7-5를 기록하며 오키나와 연습경기 첫 승리를 했다.

9회초 1사 1루 삼성 공민규가 추격의 투런포를 친 뒤 김한수 감독과 주먹을 맞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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