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성운 “팬미팅 티켓팅 성공 비결? 뒷자리 공략했다”
입력 2019-02-27 16:27 
가수 하성운.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팬미팅 티켓 예매 성공 비결을 밝혔다.
하성운은 27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My Moment(마이 모먼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하성운은 지난 19일 공식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자신의 첫 번째 팬미팅 ‘My Moment(마이 모먼트) 티켓팅에 참여, 티켓 예매에 성공한 바 있다. 해당 팬미팅 티켓은 오픈 2분 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던 바.
이에 대해 하성운은 "처음에는 (티켓 예매가) 다 되는 줄 알았는데, 직원 분들도 다 실패했다고 해서 놀랐다"면서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맨 뒷 자석을 선택했다. 팬분들은 앞좌석을 선택하지 않나. 그렇게 해서 성공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성운은 "제가 예매한 좌석은 다른 사람에게 주지 않고 비워놓을 것이다. 저의 등신대를 놔서 함께 공연을 볼 수 있게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 모먼트에는 타이틀곡 ‘BIRD(버드)를 비롯해 ‘잊지마요, ‘오.꼭.말, ‘문득, ‘Lonely Night(론리 나이트)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28일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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