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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WKBL 유소녀 농구 캠프, 27일부터 개최
입력 2019-02-27 16:26 
2019 WKBL 유소녀 농구캠프 단체 사진. 사진=WKBL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는 27일부터 3월3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청춘체육관에서 ‘2019 WKBL 유소녀 농구 캠프를 개최한다.
‘2019 WKBL 유소녀 농구 캠프는 숙명여자중학교, 수원제일중학교, 제주중앙여자중학교 등 중학생 여자 농구 엘리트 선수 23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다양한 검사를 통해 선수 개인별 유연성, 순발력, 운동능력 등의 구체적인 신체 능력을 측정한다. 또한 박대남, 박찬성, 옥범준, 원지승 등 스킬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실전에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배우고, 연습 경기를 병행하며 실전 감각을 쌓는다.
한편 캠프 기간 WKBL 박정은 경기운영부장과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은혜 등 여자농구 레전드 선수들이 캠프장을 방문해 여자농구 유망주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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