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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 美 최대 창고형 유통업체 코스트코 입점
입력 2019-02-27 16:20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가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27일 미국 최대 창고형 유통업체 코스트코 500여개 매장을 비롯해 밀리터리 120여개 점포 입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점하는 매장에서는 최신형 갤럭시 S10 디바이스와 함께 슈피겐코리아 브랜드 '터프아머'와 '네오플렉스', '슬림아머' 제품들이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실용성이 중시되는 미국 현지 전략에 발맞춰 보호용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슈피겐코리아 해외사업본부 소속 관계자는 "미국 현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유통업체 입점은 슈피겐코리아 브랜드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유통망 확대에 큰 의미를 갖는다"며 "입점 확정과 함께 현재 제품 출고가 시작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마케팅에 주력하며 하반기 아이폰 신규 모델까지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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