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렌딧, 포트폴리오 P2P 투자상품 선보여
입력 2019-02-27 16:05 

P2P 업체 렌딧이 첫 투자 고객 맞춤 포트폴리오 P2P 상품 '헬로렌딧'을 새로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헬로렌딧은 자체 개발한 분산 투자 시스템을 이용해 100개 이상 채권을 묶은 투자 상품이다. 투자자가 투자 금액을 입력하면 채권 100개 이상에 자동으로 분산 투자된다.
상품 정보 페이지에선 투자 금액과 채권 수, 투자 기간과 기대 수익률 등 기본 정보를 제공한다. 채권 금리와 대출자 신용 등급 분포, 연 소득 정보 등 분석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헬로렌딧은 렌딧이 축적한 데이터 분석과 운영 노하우를 살려 특정 투자 고객군을 위해 개발한 첫 투자 상품"이라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