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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닐로 “오늘 방송 데뷔, 그간 여러 일들로 방송 못했다”
입력 2019-02-27 15: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두데 닐로가 방송 데뷔 소감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가수 박재정과 닐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닐로는 이름을 알린 곡 ‘지나오다를 부르며 등장했다. 닐로의 라이브에 박재정은 고음이 올라갈 때 와인잔이 깨질 것 같다. 시원하다”며 칭찬했다.
닐로에게는 ‘두데가 데뷔 방송이라고. 닐로는 MBC 건물 자체를 처음 왔다. 방송 욕심이 있지 않았다. 여차저차 일들이 있어서 방송을 못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닐로는 가수 케이윌을 향한 팬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닐로는 4~5년 전 여자친구와 헤어져서 힘들 때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들었다. 그 때 눈물이 나더라”라며 정말 꼭 한 번 뵙고 싶었는데 아직까지 뵙지 못했다. 꼭 한 번 뵙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닐로는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앨범 ‘바보로 데뷔, 2017년 발매한 곡 ‘지나오다로 이름을 알렸다. 닐로는 지난 25일 신곡 ‘미운 날을 발매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닐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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