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씨티은행, 연 1.5% 금리주는 모바일 자유입출금 통장 출시
입력 2019-02-27 15:07 

한국씨티은행은 연 최대 1.5% 금리를 주는 자유입출식 '씨티더하기통장'를 모바일에서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초 신규 가입자는 가입 후 최대 3개월 동안 우대금리를 적용해준다. 씨티은행 측은 "가입 날 기준으로 다음 다음달 말일까지 실적 조건 없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 우대금리는 계좌에 들어있는 잔액 중 10억원 이하에만 제공된다.
최소 가입 금액에는 제한이 없고, 매월 발생한 이자를 바로 다음 달에 제공하기 때문에 복리 효과도 볼 수 있다. 신규가입 우대금리 적용기간이 지난 후에는 씨티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최소 0.1%에서 최고 1.5%까지의 차등 금리가 적용된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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