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국제약, 관절염과 근육통에 효과적인 파스 `사라펜 플라스타` 출시
입력 2019-02-27 14:49 
[사진 제공 = 동국제약]

동국제약은 관절염, 근육통, 타박상 등에 효과적인 첩부 형태의 진통소염제 '사라펜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의 주성분은 케토프로펜 30mg으로 피부에 대한 투과력이 높고 투과 속도도 빨라 신속하고 강력한 소염·진통 효과를 나타낸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공법이 적용돼 국소 부위 환부에 약물이 빠르게 도달한다. 약효 지속시간은 24시간으로 기존 제품의 12시간보다 길다.
제형은 점착력이 높아 별도의 부착포가 필요 없고, 신축성도 높다. 또 지퍼백 형태의 포장으로 보관이 편하고, 이형 필름에 이중 칼선이 있어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부착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는 동절기 동안 근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갑자기 무리한 신체활동을 하면 부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며 "근육통, 타박상 등 급성 질환 뿐만 아니라 관절염과 같은 만성 질환에도 효과적인 사라펜을 상비약으로 구비해 놓을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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