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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 유희열 "신지혜 기자, 촉매제 역할 담당"
입력 2019-02-27 14:26  | 수정 2019-02-27 15: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대화의 희열2 유희열이 새롭게 합류한 신지혜 기자를 칭찬했다.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KBS2 ‘대화의 희열 시즌2(이하 대화의 희열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신수정 PD를 비롯해 가수 유희열, 소설가 김중혁,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기자 신지혜가 참석했다.
유희열은 신지혜 기자의 합류에 대해 녹화 전에 두 번 정도 미리 만나서 식사를 하고 인사를 나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생각한 기자는 말도 없고 시니컬 할 줄 알았는데 웃음으로 맞이해줘서 편안하게 해줬다. 녹화에 들어가니까 신지혜 기자는 불편할 수도 있는, 민감한 질문을, 날이 선 질문을 물어본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희열은 시즌1과는 다른 느낌으로 불을 붙이는 촉매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굉장히 힘이 된다”고 치켜세웠다.
지난해 10월 10명의 게스트와 깊은 대화를 나눴던 ‘대화의 희열이 시즌2로 돌아온다. ‘대화의 희열은 시대를 움직이는 한 사람의 명사와 사석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의 토크쇼. ‘대화의 희열2는 3월 2일 오후 10시 45분 첫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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