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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열성 축구팬 위한 `K리그 축덕카드` 선보여
입력 2019-02-27 13:09 

KEB하나은행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축덕카드'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K리그 축덕카드는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를 표방한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Fan Card)다.
하나은행은 2019 하나원큐 K리그 개막과 K리그 축덕카드 출시를 기념해 '2019시즌 축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K리그 축덕카드로 입장권 구매 시 원정석, 프리미엄석 등을 포함한 K리그 22개 구단 전 경기, 전 좌석 입장권에 대해 신용카드는 장당 5000원, 체크카드는 장당 3000원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월 2회, 1일 2매)
또 K리그 축덕카드 발급 손님은 FC서울, 수원삼성 블루윙즈 기념품샵에서 물품구매 시 5% 현장 상시할인을 제공 받는다. 영화할인을 비롯해 편의점, 대중교통, 통신요금,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제휴적립과 할인 혜택도 있다.
정춘식 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22개 전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를 출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풍성한 혜택을 통해 축구 저변 확대는 물론 K리그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2017년에 K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해 2020년까지 K리그 공식 후원 은행으로 참여한다. 지난 2018시즌엔 프로축구연맹 추산 약 639억7000만원의 브랜드 노출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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