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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최정원 “무대 위해 건강관리, 몸에 안좋은 건 안해”
입력 2019-02-27 11: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씨네타운 최정원이 철저한 자기관리 비결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연극 ‘대학살의 신의 배우 최정원, 남경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박선영은 두 사람에게 자기관리하는 법이 있냐”고 물었다.
최정원은 연기를 위해 몸에 안 좋은 건 전부 안 한다”며 배우는 연기도, 노래도, 안무도 잘 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체력과 건강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공연할 때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하고 싶어 체력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따로 운동 수업을 받진 않지만 수영이나 걷기를 한다”며 공연을 위해 건강을 관리했지만 건강해지니 좋더라. 아침에 일어나면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그 하루가 소중해진다”고 체력 관리의 장점을 말했다.
이에 남경주는 최정원 씨를 보면 자기관리에 철저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최정원을 치켜세웠다.
남경주 역시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밝혔다.
남경주는 특별한 건 없지만 루틴대로 생활하려고 한다”며 일찍 일어나 운동하고 모임에 가서 젊은 친구들과 공부한다. 공연연습을 한 이후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최정원과 남경주가 출연하는 연극 ‘대학살의 신은 두 소년이 놀이터에서 싸우다 한 소년의 이빨 두 개가 부러지는 사건이 일어나자, 때린 소년의 부모가 맞은 소년의 부모를 찾아가면서 시작되는 진흙탕 싸움을 신랄하고도 유쾌하게 짚어낸 블랙코미디다. 오는 3월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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