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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선 `렛츠스프링 페스티벌` 블라인드 티켓 이미 `매진`
입력 2019-02-27 11: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렛츠스프링 페스티벌의 블라인드 티켓이 매진됐다.
국내를 대표하는 렛츠락 페스티벌의 봄 버전인 렛츠스프링 페스티벌의 블라인드 티켓이 26일 낮 12시 오픈된 지 30분 만에 매진되며 봄 페스티벌의 새로운 강자 등장을 예고했다.
올해 처음으로 런칭하는 음악 페스티벌이 라인업 공개 전 블라인드 티켓을 매진시키는 것은 이례적인 일. 오랜 시간 신뢰도를 쌓아 온 렛츠락 페스티벌이 새롭게 선보이는 봄 페스티벌에 음악 마니아들의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렛츠스프링 페스티벌 관계자는 첫 런칭임에도 렛츠락을 믿어주시고 블라인드 티켓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페스티벌 전반적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렛츠락은 12년 동안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로 포진된 라인업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 잡아왔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렛츠스프링 페스티벌은 다른 음악 페스티벌과의 차별성을 둔 라인업과 이벤트로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는 4월 27일~28일 일산 고양아람누리에서 개최되는 렛츠스프링 페스티벌은 오는 3월 8일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12일 공식 티켓 오픈, 26일에는 최종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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