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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아들’ 박상민, 4월 초 11세 연하 일반인과 재혼
입력 2019-02-27 11:13  | 수정 2019-02-27 1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박상민이 일반 여성과 오는 4월 재혼한다.
27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상민은 4월 초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1년여간 만나온 윤모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윤 씨는 11세 연하로 1981년생이다. 박상민은 여자친구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 매료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상민은 요즘 결혼준비와 함께 3월 6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 ‘빙의 촬영에 한창이다.
박상민은 지난 2007년 2살 연하 방송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이혼 소송으로 뉴스에 오르내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박상민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 주인공으로 데뷔해 단박에 스타덤에 올라 ‘젊은이의 양지 ‘대왕 세종 ‘여인천하 ‘자이언트 ‘무신 등 굵직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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