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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 유관순` 이새봄 "유관순 열사 마지막 유언, 큰 힘 됐다"
입력 2019-02-27 10: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새봄이 유관순 열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새봄은 26일 SNS 계정을 통해 유관순 열사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내는 게시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이 기존의 3등급에서 1등급으로 격상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유관순 열사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하기로 결정했다.
이새봄은 "나라를 위해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라는 문구와 "영화 '1919 유관순'을 준비하고 촬영을 끝마칠 때까지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은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새봄은 개봉을 앞둔 다큐멘터리 영화 '1919 유관순'에 출연한다. 그는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을 전개한 유관순 역을 맡아 조국을 향한 뜨거운 애국심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새봄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1919 유관순'은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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