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주서 일용직 근로자 추락해 숨져…"옹벽에 거푸집 설치 작업하다가"
입력 2019-02-27 08:01  | 수정 2019-03-06 08:05

청주의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일용직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6일) 오후 4시 8분쯤 청주 청원구의 신축 공사장에서 옹벽 건설 작업을 하던 50살 A 씨가 4m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오후 8시쯤 숨졌습니다.

일용직 근로자인 A 씨는 옹벽에 거푸집 설치 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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