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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MBN Y포럼 2019` 오늘(27일) 개최, 이제훈X수현X아이콘 Y세대 멘토링
입력 2019-02-27 07:01  | 수정 2019-02-27 08: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축제 'MBN Y포럼 2019'가 오늘(27일) 개최된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열리는 'MBN Y포럼 2019'는 종합편성채널 MBN과 최고의 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젊은 세대에게 꿈과 비전,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한 청년 글로벌 포럼이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청년 멘토링 축제로 Y는 Young, Youth의 줄임말, 즉 20~30대 젊은 세대를 뜻한다. 꿈을 향한 작은 도전으로 위대한 도약에 성공한 각 분야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만의 성공 비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2019 MBN Y포럼의 주제는 '하쿠나마타타, 지금 시작하라(Hakuna Matata, Start Now!)'.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멘토링은 개막쇼를 시작으로 앵커쇼, 두드림쇼, 미래쇼, 영웅쇼, 영웅특별공연 등으로 각계각층의 연사들이 2030청년들을 위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개막쇼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사를 시작으로 '베트남의 영웅'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화상 연결을 해 특별 멘토링을 듣는다. 세계 최고령 MC로 활약 중인 원조 국민 MC 송해는 개막쇼 기조 연설을 진행,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은 비법을 공개한다. 또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컬링 흥행을 일으킨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팀킴'의 도전기도 공개된다.
앵커쇼에서는 제니퍼 문 아리랑국제방송 앵커와 제인 퍼거슨 PBS 특별 특파원, 비영리탐사보도 전문 매체 ‘마셜프로젝트' 에밀리 캐시 비주얼 프로젝트 디렉터 등 글로벌 앵커들의 도전기가 공개된다.
‘두드림쇼에서는 '청년 반란을 일으켜라'라는 주제로 이올리비아 국립외교원 프랑스어 전임강사과 제프벤자민 빌보드 K-POP 칼럼리스트, 중국 인터넷 스타인 한국인 왕홍 '한국뚱뚱', 마크테토 TCK인베스트먼트 상무가 이야기를 한다.
이뿐 아니라 다가올 미래를 미리 알아보는 ‘미래쇼와 포럼의 하이라이트 ‘영웅쇼가 준비되어있으며 '영웅쇼'에서는 2030 세대가 직접 투표로 선정한 글로벌/공공,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의 '우리들의 영웅' 배우 이제훈, 수현, 보이그룹 아이콘, 박은하 주영국한국대사,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등이 멘토링을 펼친다. 특히, 아이콘은 특별 공연으로 멘토링 포럼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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