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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 서프라이즈 홋카이도 여행 준비한 인교진에 ‘함박미소’
입력 2019-02-25 23: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소이현과 인교진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소이현을 위해 홋카이도 비밀 여행을 준비한 인교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일출보러 정동진 가자”며 그녀를 이끌었다. 그러나 인교진은 새벽 다섯 시인데 벌써 암흑이네. 얼른 가야겠다”라며 횡설수설해 소이현의 의심을 샀다.
이어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눈 좀 붙이고 한숨 자”라고 제안했다. 소이현은 자기 운전하는데 무슨 눈을 붙여”라며 우리 수다떨자”라고 말을 걸었다.

소이현이 잠들지 않자 당황한 인교진은 계속 코를 호비작댔다. 수상한 남편의 모습에 소이현은 오늘 해 몇시에 뜬데?”라고 유도심문을 던졌다. 인교진은 제대로 둘러대지 못했고 소이현은 어디 가는 거야”라고 인교진을 채근했다.
이후 인천공항 톨게이트를 지나자 소이현은 인천공항 가는 거야?”라며 그래도 많이 노력했네”라고 미소를 지었다. 한바탕 웃음을 터트린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미리 준비한 여권과 캐리어를 건넸다.
공항에 도착한 소이현은 홋카이도 삿포로를 간다는 인교진의 말에 반색했다. 인교진은 눈 보고 싶어했잖아”라며 소이현에 대한 사랑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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