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25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2-25 19:30  | 수정 2019-02-25 19:49
▶ 김정은 내일 오전 도착 동당역 경계 고조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열차를 타고 내일 오전 베트남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이 차량으로 갈아탈 지역으로 추정되는 베트남 동당역은 경비가 한층 강화됐습니다.

▶ 트럼프 내일 새벽 출발 "하노이서 진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베트남 하노이로 떠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노이에서 진전이 계속될 것"이라고 낙관했지만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주에 모든 것을 가질 수 없을 수도 있다"며 기대감을 낮췄습니다.

▶ "신한반도체제 주도적 준비" 종전선언 가능
문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신한반도 체제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북미회담에서 종전선언이 합의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버닝썬 돈 경찰에 살포" 진술 확보
경찰이 중간브로커인 전직 경찰 강 모 씨의 지시로 클럽 버닝썬의 돈이 경찰에 전달됐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에 돈을 건넨 의혹을 받는 버닝썬 공동대표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 민주 "머리 숙여 사죄" 홍익표 "동의 못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당내 의원들의 '20대 청년'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의 당사자 중 한 명인 홍익표 의원은 "사과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발해 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 '혼자 묻고 답하고' 맘카페 자작글 2만 개
최근 정보교환의 장이 된 맘카페에 자문자답 형식의 자작글을 올려 허위광고를 한 이들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아이디 수백 개를 도용해 광고를 요청한 업체들을 '셀프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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