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연에프엔씨, 전 임직원 3년 연속 해외 워크숍 진행
입력 2019-02-25 15:51 
이연에프엔씨 임직원들이 지난 21~23일 일본 교토에서 해외 워크숍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이연에프엔씨]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연에프엔씨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전 직원 해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해외 워크숍은 2017년 일본 후쿠오카, 지난해 홍콩에 이어 세 번째다.
교토 워크샵에는 가맹본사 임직원과 직영점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임직원들은 사케로 유명한 고베의 주조장과 주조기념관, 니시키 시장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연에프엔씨는 해외 워크숍 외에도 임직원들에게 연 200만원의 복지카드, 직무 관련 교육, 자녀학자금,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근무연수에 따른 리프레쉬휴가와 안식월 휴가를 제공한다.
정보연 이연에프엔씨 대표이사는 "경직된 워크숍이 아닌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이연에프엔씨 해외 워크샵의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를 쫓기 위해 직원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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