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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3월 26일 개막…총 530경기 대장정
입력 2019-02-25 11:46 
2019 KBO 퓨처스리그가 3월 26일 개막해 총 530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9 KBO 퓨처스리그가 3월 26일 오후 1시 강화(한화-SK), 이천(고양-LG), 함평(삼성-KIA), 상동(kt-롯데) 등 4개 구장에서 개막한다.
KBO 퓨처스리그는 북부(한화 이글스, 고양 히어로즈,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와 남부(상무,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동일리그 팀간 14차전(홈 7경기·원정 7경기), 인터리그 팀간 6차전씩(홈 3경기·원정 3경기) 치러 북부리그는 팀당 92경기, 남부리그는 팀당 100경기씩 총 530경기를 펼친다.
퓨처스리그는 오후 1시에 시작한다. 혹서기인 7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를 서머리그로 정하고 오후 6시로 편성했다.
번외경기로는 SK, 고양, kt, 한화가 소프트뱅크 호크스(일본)와 3경기씩 총 12경기를 열릴 예정이다. 경찰도 북부리그 팀과 6경기씩 30경기, 남부리그 팀과 3경기씩 18경기(총 48경기)를 상대한다.
한편, 퓨처스리그는 일부 구장 상황에 따라 경기 개최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
우천 및 기타 사유로 취소된 경기들은 리그 규정 제60조에 의해 양 구단의 경기가 없는 날에 일자 순으로 편성된다. 연기된 경기는 필요 시 더블헤더로 거행될 수 있다. 번외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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