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용평리조트, 주당 70원 결산배당 결정
입력 2019-02-25 11:31 

용평리조트가 주주친화경영의 일환으로 현금배당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리조트 운영 및 개발 전문 기업 용평리조트는 2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1주당 7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34억원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1.1%이다. 다음 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용평리조트는 2016년에 리조트 단일 업체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후 3년 연속으로 현금배당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는 "대·내외적 경제 여건이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용평리조트의 기업가치를 믿고 투자해주신 주주 여러분께 보답하는 의미에서 올해에도 현금배당에 나서게 됐다"며 "올해에는 상장 후 처음으로 재개되는 프리미엄 콘도 '아폴리스 콘도'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용평리조트만의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와 현대적인 감각을 고루 융합해 반드시 프로젝트의 성공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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