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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합정동서 `평택 뉴비전 엘크루` 28일 분양
입력 2019-02-25 10:41 
평택 뉴비전 엘크루 조감도 [사진제공: 대우조선해양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오는 28일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일대에 '평택 뉴비전 엘크루'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7층 15개동, 전용 64~84㎡ 139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가 1번 국도와 38번 국도가 교차하는 '비전 지하차도 사거리'에 입지하고, 경부고속도로·평택~제천 고속도로·평택~화성 고속도로이 가까워 교통여건이 좋다.
또 BRT 간선급행노선(예정)과 평택역, 평택고속버스터미널, 평택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단지 안에 법정대비 2배 규모의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평일초, 소사벌초, 용죽초, 신한중·고, 평택고 등 교육시설과 롯데마트 평택점을 비롯해 굿모닝병원, 뉴코아아웃렛, 레포츠타운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주택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종사자와 미군기지 험프리스에 속한 군속과 종사자·가족의 대규모 이주가 예정돼 있다.
단지는 널찍한 동간거리와 탁트인 조망권, 4베이 판상형 평면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아울러 일반 분양 현장에서 유상으로 제공되는 여러 옵션들을 최소화 해 실질적으로 수요자 부담을 낮추는 '유상옵션 최소화' 정책도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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