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강북구, 3월1일 봉황각 일대서 '대한독립 만세' 외친다
입력 2019-02-25 10:35  | 수정 2019-02-25 11:08
서울 강북구는 오는 3월 1일 우이동 봉황각 일대에서 기미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봉황각은 의암 손병희 선생이 국권회복을 위해 1912년 세운 시설로 민족대표 33인 중 15인을 배출한 곳입니다.
이날 행사는 1,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시작되며 문화공연과 거리행진, 도선사 타종식, 만세삼창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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