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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기디 팟츠, 프로농구 5R MVP
입력 2019-02-25 10:26 
인천 전자랜드의 외국인선수 기디 팟츠가 2018-19시즌 프로농구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기디 팟츠(24·인천 전자랜드)가 2018-19시즌 프로농구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기디 팟츠는 5라운드 MVP 투표 결과 총 92표 중 51표를 획득해 21표의 제임스 메이스(33·창원 LG)를 제쳤다.
올 시즌 프로농구에 첫 선을 보인 기디 팟츠의 라운드 MVP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디 팟츠 선수는 5라운드 9경기 동안 평균 28분22초를 소화하며 20.2득점 3.3어시스트 6.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기디 팟츠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 전자랜드는 8승 1패로 라운드 최고 승률(0.889)을 기록했다. 8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4강 직행도 눈앞에 두고 있다.
기디 팟츠는 오는 3월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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