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삼성증권, 배당 서프라이즈에 주목"…목표가↑
입력 2019-02-25 08:04 
자료 제공 =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25일 삼성증권에 대해 배당 서프라이즈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태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2018년 주당배당금은 1400원으로 배당성향은 전년 대비 4.5%포인트 상승했다"면서 "이와 더불어 향후 주당배당금(DPS) 상승도 계획하고 있는 바 배당성향은 재차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 DPS를 보수적으로 2018년과 동일하다고 가정해도 배당성향은 42.0%로 업계 순위권에 도달할 것이라는 평가다. 특히 2017년 증자 이후 적극적인 배당정책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높은 자본력과 IB역량 강화로 오해 이후 자기자본이익률(ROE)의 점진적인 상승과 DPS 증가를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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