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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휘두른 KT 한희원, 1경기 출전정지 징계…28일 DB전 결장
입력 2019-02-20 16:36 
17일 서울 SK전에서 실격 퇴장 파울을 선언 받은 부산 KT 한희원. KBL 재정원회는 20일 한희원에게 1경기 출전정지 및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사진=KBL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경기 도중 팔꿈치를 휘두른 한희원(부산 KT)이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KBL은 20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17일 서울 SK-부산 KT전에서 상대 선수에게 팔꿈치를 휘두른 파울을 한 한희원에게 1경기 출전 정지 및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당시 한희원은 리바운드 과정에서 김건우에게 과도하게 팔꿈치를 휘둘러 실격 퇴장 파울을 선언 받았다.
이번 징계로 한희원은 오는 28일 원주 DB와의 원정경기에 결장한다.
또한, 강상재(인천 전자랜드)도 제재금 1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강상재는 14일 인천 전자랜드-창원 LG전에서 리바운드 경합 후 쓰러져 있는 제임스 메이스 위로 넘어가는 비신사적인 행위를 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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