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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측 “‘에이전트 선비’ 연출?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입력 2019-02-20 08: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정우성이 차기작을 고민 중이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20일 정우성이 첫 장편 연출작으로 무협액션물 '에이전트 선비'(가제)를 연출한다는 보도에 고민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연출작과 또 다른 출연 작품들을 두고 고민 중이다.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정우성은 앞서 영화 ‘증인 인터뷰에서도 사극 액션 장르에서 내가 잘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액션 장르의 작품 연출과 함께 배우으로도 참여할 것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현재 정우성은 김향기와 호흡을 맞춘 착한 영화 '증인'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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