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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새 친구 조하나, 배우→무용가로 새 삶…現 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
입력 2019-02-19 23:47  | 수정 2019-02-19 23:5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배우 조하나가 무용가로 돌아왔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추억의 여배우 조하나가 새 친구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새 친구가 온다는 사실에 설렘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새 친구에 대한 힌트로 전원에서 4년 생활했다는 것과 무용과 교수라는 점을 전했다. 이에 모두가 김광규를 주목했다. 강문영의 아버지이자 역술인 백운산이 예언한 김광규의 결혼상대와 흡사했기 때문.
한편 빨간색 패딩을 입고 등장한 설백의 여인은 배우 조하나였다. 조하나는 너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서 어색하다. 열심히 다른 곳에서 일했고,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하나는 과거 ‘전원일기에서 대배우들과 4년동안 활약했다. 특히 그는 임호의 아내 역을 맡아 소탈한 생활연기로 큰 인기를 모았다.
조하나는 2002년 연기 생활을 끝으로 무용가의 삶을 시작했다고. 게다가 현재 무형문화재 제17호 ‘승무 이수자로 무용과 교수로 재직 중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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