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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유회승, ‘옥탑방’ 1위에 감격…”화생방 했을 때보다 더 눈물 나”
입력 2019-02-19 16: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엔플라잉 유회승이 ‘옥탑방의 역주행에 감격했다.
유회승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엔피아 어디 있어요. 지금 제일 보고 싶다. 군대에서 화생방 했을 때보다 더 눈물 나요. 팬 분들 어깨 하늘 높이 으쓱 시켜줄게요. 같이 고생한 우리 엔피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음원사이트 벅스의 홈페이지 화면이 담겼다. 이날 오후 11시 엔플라잉의 곡 ‘옥탑방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엔플라잉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음원차트 100위 권에 진입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기적 같은 역주행을 이뤄냈다. ‘옥탑방은 19일 오후 4시 기준 여전히 1위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회승의 감격 소감에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앞으로도 노래 계속 해주세요”, 노래 정말 좋아요”, 앞으로 엔플라잉 더 더 대박나길”,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어요”, 엔플라잉 더 높이 날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엔플라잉의 1위를 축하했다.
한편, 지난달 발매된 엔플라잉의 곡 ‘옥탑방은 리더 이승협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옥탑방에서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던 연인들의 일상적인 순간을 담은 노래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유회승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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