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두데’ 정성하 “10살때 기타 시작해 유튜브로 독학, 방탄소년단 팬"
입력 2019-02-19 15: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두데 정성하가 10살 때부터 기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기타리스트 정성하(23)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성하는 기타를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는 DJ지석진의 질문에 10살 때 아버지께 기타를 배워보고 싶다고 말씀 드렸다. 아버지가 원래 그 전부터 취미로 기타를 연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성하는 아버지께서는 제가 조금만 하고 포기할 줄 아셨나 보다. 그런데 제가 기타에 푹 빠져서 지금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DJ지석진은 기타는 독학했냐”고 물었고, 정성하는 중간 중간에 잠깐 학원을 다니기도 했는데 주로 유튜브를 통해 독학했다”고 답했다.
정성하는 방탄소년단의 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를 기타로 연주했다. 왜 방탄소년단의 곡을 선택했냐”는 질문에 정성하는 방탄소년단 팬이다”라고 고백했다.
정성하는 방탄소년단의 팬이라 몇 년 전부터 연주를 해봤다. 제 팬 분들 가운데도 방탄소년단 팬 분들도 많더라. 댓글로 굉장히 많은 노래를 신청곡으로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타리스트 정성하는 10살에 기타를 처음 시작해 18살인 2013년 팝스타 제이슨 므라즈 내한 공연의 게스트로 참석한 기타 신동이다. 정성하는 한국인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넘긴 유튜버이기도 하다.
wjlee@mkinternet.com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