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포함 중부 지방 큰눈…아침 출근길 곳곳에 눈 쌓여
입력 2019-02-19 07:53  | 수정 2019-02-19 08:44

19일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아침 출근길 서울 등 곳곳에 눈이 쌓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서울의 적설량은 0.5㎝다. 같은 시각 수원 2.6㎝, 인천 0.8㎝, 홍성 5.3㎝, 북춘천 0.7㎝ 등의 적설량을 보인다.
폐쇄회로(CC)TV나 레이저로 관측한 적설량은 당진 4.5㎝, 영주 3.5㎝, 음성 2.0㎝, 제천 2.0㎝, 예산 5.5㎝, 아산 4.5㎝, 서산 3.5㎝, 평택 3.0㎝ 등이다.
서울의 경우 아직은 제설 조치 등으로 눈이 도로에는 눈에 띄게 쌓이지는 않았지만, 인도를 중심으로 눈이 덮이는 양상이다.

기상청은 오전 9시부터 눈에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서울과 경기·강원 일부 시·군, 인천, 서해 5도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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