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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유병재 닮은꼴? 내가 봐도 닮아"(선을넘는녀석들)
입력 2019-02-16 19: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유병재와 문근영이 만났다. 보기 드문 닮은꼴 우정이다.
16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이하 '선녀들')에서는 멤버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문근영에 대해 "국문과 출신"이라고 소개했고, 설민석의 한국사 강의를 자주 들었다는 문근영은 "강의 보면서 역사를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계속 노력하시고 발전하시려는 모습이 되게 멋있었다"고 했다. 문근영의 칭찬에 설민석은 함박 웃음을 지었고, 이를 본 전현무가 "자기 칭찬 너무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등장한 유병재. 그는 문근영과의 인연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이 '문근영 유병재 닮은꼴'이라고 하더라. 제 의견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문근영에게 "욕 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문근영은 "그 이야기를 듣고 동생이랑 사진을 찍는데 내가 찍어봐도 (유병재와) 너무 똑같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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